오체 불만족

작성자
프라이밍사관학교 학생
작성일
2020-06-14 16:57
조회
5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 저자 소개



신체는 불만족, 그러나 인생은 대만족!!!에 끌렸다. 솔직히 건강해야 무엇이든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책 제목을 보면서 궁금함과 함께 어떤 스토리들로 이 책을 채웠으며 과연 저자(주인공)는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했다.

주인공이자 저자인 - 오토다케 히로타다

1976년 도쿄에서 출생, 태어나면서 팔다리가 없었고 성장하면서 10센티미터 남짓하게 자랐다. 그런 팔다리로 달리기 야구, 농구 수영, 등을 즐긴다. 더 놀라운 건 그는 자신의 장애를 '신체적 특징'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팔 다리가 없는 나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의 장벽 없애기'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책 "오체 불만족" 은 자신이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위트 있고 감동 깊게 담은 책으로 일본에서만 해도 500만 부 돌파라는 상상 초유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면서 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오체 불만족은 팔이 10센티미터로 태어나 전동 휠체어를 타고 다니지만 의지와 용기로 장애를 극복하고 누구보다 밝고 건강하게 사는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자란 팔다리는 고작 10센티미터에 불과하지만, 자신의 신체가 지닌 장애를 불행한 쪽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오히려 '초 개성적'이라고 이야기하며 장애와 행복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살아온 이야기와 생각을 솔직하게 담어낸 이 책은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어 닫혔던 마음의 눈을 뜨게 해준다. 태어나면서부터 초ㆍ중ㆍ고등 학교를 거쳐 대학 생활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단면들을 솔직하고 위트 있게 그리고 있다. 저자의 이야기는 때론 웃음을, 때론 눈물을 자아내면서 세상의 소외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 그리고 감동을 선사한다.










본문에 들어가 보면 먼저



1부 행복한 아이 (유아기, 초등학교 시절)

- 미운 일곱 살, 좁은 문, 내 인생의 스승님, 오토의 룰, 시나는 체육시간, 잊을 수 없는 주먹밥, 내 등에 새겨진 v사인, 오토 히로 인쇄소, 운동회, 자존심, 수영장에서 생긴 일, 장애인은 구세주 등으로 나뉜다.

2부 축제의 사나이 (중고등학교와 재수시절)

- 친구 따라 운동 따라, 축제의 사나이, 내 친구 아 짜증, 사춘기, 입학시험 소동, 미식축구부가 되어, 우리 손으로 만든 영화, 수학은 정말 싫어, 장래의 꿈, 재수생 시절, 기적

3부 21세기가 원하는 사람(마음의 장벽 없애기)

- 새내기 시절, 인생의 목표, 하늘이 준 기회, 생명의 거리 만들기, 다가서는 관심들, 21세기를 향해서, 여행은 즐거워, 못다 한 이야기들, 붕어빵 가족, 마음의 장벽을 넘어서...










제일 인상 깊었던 글줄은 27p 초등학교 시절 주인공이 글 쓰는 모습을 생동하게 표현했다.

뭉툭한 팔과 뺨 사이에 연필을 까고 글씨를 써 보였다. 접시의 가장 자리에 스푼과 포크를 놓고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음식을 먹고, 가위의 한쪽은 입에 물고 다른 한쪽은 팔로 눌러 가면서 얼굴을 움직여 종이도 잘랐다. ㅠㅠㅠ 책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았다. 저자뿐 아니라 세게 각국의 신체장애자들의 노력이나, 그들의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게 하는 대목이었다.



누구나 사랑을 할 수도 있다. 145p '사랑의 장벽'이다.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왜냐면 저자에게는 '자애'라는 장벽으로 누구를 좋아한다 할지라도 상대의 입장에서는 동정의 손길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이었다. 147p 마지막을 보면 ~ 나는 후배로부터 몇 통의 편지를 받았고 여행길에 샀다는 선물도 받았지만 그녀의 마음에 응원해 줄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내가 그녀에게 받았던 가장 큰 선물은 앞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때 꼭 필요한 '용기'라고 생각한다. ....





마지막~ 요약

사람들의 차별이나 무의미한 습관 등으로 인해 활동에 제약을 받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은 장애인도 있다. 환경에 따라 사람의 인생은 크게 달라진다. 그러지만 타인이 그리고 사회가 어떤 개인의 삶을 하찮게 만들 권리는 절대로 없다. "오체 불만족"이란 책은 장애가 있는 사람과 만날 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리고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장애인이 '여느 사람처럼 당당히'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는 바램이 담겨 있 다.

사지 절단증이라는 희귀한 병을 안고 태어났지만 자신의 삶을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장애에 굴하지 않는 용기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장애는 불편하지만 불행하지 않다'라는 교훈과 함께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감동을 준다. (참고로 사생활은 엉망임ㅋㅎ다 떠나서 책은 책이지만요. ㅎㅎㅎ)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장애가 있는 사람도 본인들의 희망이 있다. 하물며 정상인 사람은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