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밍 사관학교 학생들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봉사를 통해 땀흘리며 봉사와 섬김의 마음을 배우는 귀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날씨도 춥지 않아서 봉사하기에 좋은 날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예년에 비해 연탄기부가 많이 줄어 들었디고 합니다
일일이 사람의 인력으로 동내의 어르신 집을 찾아 연탄을 나누다 보니




남한에 와서 늘 많은 분들로 섬김을 받는 입장에서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이 마음에 감동이 왔습니다.



북한군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직접 무연탄을 채로 거르고 반죽을 해셔 틀어 넣고 하루 1000장씩 찍어야 하는 노역을 경험한 학생도 있어서 남한의 연탄을 보면서 모양도 고르고 단단해 작업하기에 너무 수월하다고 합니다 .



차곡차곡 쌓여가는 연탄을 보면서 뿌뜻한 마음이 드네요 .



다소 마스크로 인해 숨이 좀 가빠지고 다리도 좀 무거웠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 입니다.



드디어 이렇게 한집분량 200장 전달 완료 했습니다 .



우리 학생들과 마지막 인증샾! 꾸준히 봉사하며 사랑을 실천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수고한 학생들과 더불어함께 새희망 직원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